그랜드바하마 셀러브레이션 키 2단계 확장 조기 완공 — 정박 능력 2척에서 4척으로 두 배, 9월부터 3~4척 동시 정박 상시화

카니발 코퍼레이션(Carnival Corporation)이 바하마 그랜드바하마 섬에 조성한 전용 기항지 셀러브레이션 키(Celebration Key)의 2단계 확장 공사를 예정보다 앞당겨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장으로 동시 정박 능력이 기존 2척에서 4척으로 두 배가 됐습니다.

확장 내용과 수용 능력

조시 와인스타인(Josh Weinstein) 카니발 코퍼레이션 CEO는 "셀러브레이션 키는 우리 '파라다이스 컬렉션'의 핵심 시설 중 하나"라며 "예정보다 일찍 완공한 덕분에 폭발적인 수요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운영 현황

셀러브레이션 키는 2025년 7월 개장했으며, 현재 미국 내 10개 모항에서 출발하는 카니발 크루즈 라인 20척이 기항하고 있습니다. 개장 1주년이 되는 2026년 7월까지 누적 약 250만 명, 운영 2년 차에는 약 350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됩니다.

프린세스·아이다 크루즈 합류

2026년 가을부터는 카니발 계열의 다른 선사들도 셀러브레이션 키에 기항을 시작합니다.

글레니스 한나 마틴(Glenys Hanna Martin) 바하마 관광부 장관은 "셀러브레이션 키의 확장은 그랜드바하마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전용 기항지 확장은 카리브해 크루즈의 기항 안정성과 일정 다양성을 높여줍니다. 크루즈링크는 카니발·프린세스 등 선사별 카리브해 일정과 바하마 기항 상품을 한국어로 안내해, 처음 크루즈를 떠나시는 분도 편하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