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담·오스테르담 등 5척 투입, 5~28일 장기 노선 강화, 프라이빗 아일랜드 하프문케이 기항
홀란드 아메리카 라인(Holland America Line)이 2027~28 카리브해 시즌 운항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7년 10월부터 2028년 3월까지 29개 노선에서 총 47회 출항하며, 경쟁 선사 대비 9일 이상 장기 노선 비중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2027~28 카리브해 노선 개요
- 투입 선박: 유로담(Eurodam), 오스테르담(Oosterdam), 로테르담(Rotterdam), 볼렌담(Volendam), 자위더담(Zuiderdam) 5척
- 운항 기간: 2027년 10월 ~ 2028년 3월
- 노선 길이: 5일 ~ 28일 (장기 노선 강화)
- 기항 규모: 25개국 35개 항구
- 출발 항구: 포트로더데일, 마이애미 (미국 플로리다)
동·서·남 카리브해 노선 구성
- 남부 카리브해: 아루바, 보네르, 쿠라사오
- 동부 카리브해: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신트마르턴
- 서부 카리브해: 자메이카, 벨리즈, 온두라스, 멕시코
- 파나마 운하: 12일 파나마 운하 디스커버리(부분 통과) 노선
- 특별 노선: 팬아메리칸 100주년 기념 28일 크루즈 (2027년 10월 30일 마이애미 출발)
거의 모든 노선이 홀란드 아메리카의 프라이빗 아일랜드 릴렉스어웨이 하프문케이(RelaxAway, Half Moon Cay·바하마)에 기항합니다. 하프문케이는 프리미엄 좌석을 갖춘 신규 비치 클럽, 확장된 카바나, 쇼핑 구역, 새로운 음료 스테이션 등으로 재단장이 진행됩니다.
오스테르담 '에볼루션' 리노베이션
투입 선박 중 오스테르담은 2027년 12월 '에볼루션(Evolution)' 리노베이션을 거쳐 솔로 베란다 객실, 브리지뷰 스위트, 비스타 스위트 등 신규 객실 타입을 추가합니다. 1인 여행객과 프리미엄 스위트 수요를 겨냥한 개편입니다.
홀란드 아메리카 배선·수익 기획 담당 폴 그릭스비(Paul Grigsby) 부사장은 "짧은 휴식이든 긴 여정이든, 게스트가 카리브해를 즐길 수 있는 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도록 이번 시즌을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카리브해 크루즈를 즐기려면
카리브해 크루즈는 한국에서 미국 플로리다(포트로더데일·마이애미)까지 항공으로 이동한 뒤 승선하는 방식입니다. 비행 시간이 길지만 아루바·쿠라사오·푸에르토리코 등 카리브해 특유의 에메랄드빛 해변과 프라이빗 아일랜드를 즐길 수 있어 신혼여행·기념 여행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2027~28 시즌 예약은 현재 오픈되어 있습니다.
크루즈링크에서는 홀란드 아메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 카리브해 크루즈 상품을 취급합니다. 항공권 연계 패키지 문의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