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만 8,663톤·최대 7,600명 탑승 초대형 신조선, 핀란드 조선소 떠나 스페인 카디스로… 7월 4일 로마발 서지중해 7박 데뷔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Royal Caribbean International)의 세 번째 아이콘급(Icon Class) 크루즈선 레전드 오브 더 시즈(Legend of the Seas)가 핀란드 마이어 투르쿠(Meyer Turku) 조선소를 떠나 첫 항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선사 인도(delivery) 약 일주일 만의 출항으로, 세계 최대급 크루즈선의 데뷔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핀란드 출항 → 스페인 카디스 도착

레전드 오브 더 시즈는 6월 18일 마이어 투르쿠 조선소를 출항해, 발트해를 시속 20노트로 가로질러 약 2,700마일 떨어진 스페인 카디스(Cadiz)로 향했습니다. 도착 예정일은 6월 24일입니다. 카디스에서는 첫 항해 전 마지막 단장 작업이 이뤄집니다 — 선내 예술품 설치, 객실 집기 마감, 그리고 한 항차 약 7,600명분의 식음료·소매 상품·각종 물자 적재 등입니다.

아이콘급 3번선 — 압도적 스펙

"다시 한 번 레전드호의 순항을 기원합니다 — 순풍과 잔잔한 바다가 함께하길!" — 마이어 투르쿠 조선소

7월 4일 로마발 서지중해 7박 데뷔

레전드 오브 더 시즈는 7월 4일 이탈리아 로마(치비타베키아)에서 첫 정규 항해를 시작합니다. 첫 항해는 7박 서지중해 노선으로, 프랑스 마르세유, 스페인 바르셀로나, 팔마 데 마요르카, 이탈리아 라스페치아를 거쳐 다시 치비타베키아로 돌아옵니다.

10월 중순까지 로마를 모항으로 네 차례 출항한 뒤에는 바르셀로나와 치비타베키아발 노선을 운항하고, 10월 25일부터는 13박 대서양 횡단 항해를 거쳐 미국 포트로더데일(Fort Lauderdale)로 이동해 카리브해 노선에 본격 투입됩니다.

크루즈링크 시각 — 신조선 첫 시즌은 '조기 예약'이 핵심

아이콘급은 워터파크, 다채로운 다이닝, 가족 단위 엔터테인먼트를 한 척에 집약한 로열 캐리비안의 차세대 플래그십 선대입니다. 신조선의 데뷔 시즌(maiden season)은 전 세계 크루즈 애호가들의 수요가 몰려 인기 객실과 출항일이 빠르게 마감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중해 여름 성수기와 맞물리는 7~10월 로마발 노선, 그리고 겨울 카리브해 노선 모두 좋은 객실·합리적 요금을 확보하려면 조기 예약이 유리합니다.

크루즈링크에서는 로열 캐리비안 전 선대(아이콘급·오아시스급 등) 상품을 취급합니다. 레전드 오브 더 시즈 지중해·카리브해 노선 및 항공 연계 패키지 상담을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