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개월간 페르시안 걸프에 억류됐던 6척의 크루즈선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으로 순차적으로 유럽 등으로 복귀 중
호르무즈 해협이 해상 교통에 대해 재개방되면서, 중동 지역에 억류돼 있던 6척의 크루즈선이 운항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약 두 달간 지속된 중동 긴장 사태로 인해 페르시안 걸프 내에 발이 묶였던 선박들이 관련 당국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안전하게 해협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6척 크루즈선 복귀 일정
| 선박 | 선사 | 복귀 일정 | 다음 항차 |
|---|---|---|---|
| MSC Euribia | MSC 크루즈 | 유럽으로 이동 중 | 5/16 킬(독일) 출발 — 노르웨이 피오르드 |
| Celestyal Journey | 셀레스티알 | 4/17 도하 출항, 해협 통과 완료 | 5/2 피레우스(그리스) — 그리스 도서 |
| Celestyal Discovery | 셀레스티알 | 해협 최초 통과선 | 5/1 라브리온(그리스) — 동지중해 |
| Mein Schiff 4 | TUI 크루즈 | 해협 통과 완료 | 5/17 트리에스테(이탈리아) — 아드리아해 |
| Mein Schiff 5 | TUI 크루즈 | 4/17 카타르 출항 | 5/15 이라클리오(그리스) — 그리스·터키 |
| Aroya | 아로야 크루즈 | 아라비아만 운항 중 | 5/14 제다(사우디) — 홍해→동지중해 |
선박별 상황
MSC Euribia는 두바이를 출항해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했으며, 현재 북유럽으로 이동 중입니다. 4,888명 수용의 이 선박은 5월 16일 독일 킬에서 노르웨이 피오르드 7박 항차를 시작합니다.
Celestyal Discovery는 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첫 번째 크루즈선으로 기록됐습니다. 2월 말부터 두바이에 정박해 있었으며, 5월 1일 그리스 라브리온에서 동지중해 항차를 재개합니다.
TUI 크루즈는 마인 쉬프 4와 5 두 척이 최소 인원으로 운항하며 복귀 중입니다. 마인 쉬프 5는 아프리카 남단을 우회하는 경로로 그리스로 향할 예정입니다.
Aroya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크루즈 선사로, 현재 아라비아만에서 UAE 푸자이라항으로 이동 중이며, 5월 14일 제다에서 홍해 시즌을 시작합니다.
업계 영향
- 중동 노선을 운항하던 MSC·TUI·셀레스티알 등은 4월 전체 항차 취소 불가피
- 5월 중순부터 각 선사가 유럽·지중해 항차에 복귀하며 피크 시즌 일정은 무사히 진행 예상
-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은 크루즈 업계 전반에 안도감 — 2026년 여름 시즌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한국 고객에게
- 중동 출발 항차 예약 고객은 해당 선사·여행사를 통해 일정 변경 확인 필요
- 5월 이후 지중해·북유럽 항차는 정상 운항 예정 — 예약 걱정 없음
- 크루즈링크에서 관련 예약 변경·문의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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