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맞춤형 다이닝·엔터테인먼트 전략 적중… 갤버스턴 항 2026년 승객 400만 명 돌파 전망
MSC 크루즈가 2025년 11월 텍사스 갤버스턴(Galveston)에 첫 진출한 지 6개월 만에 강력한 수요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5,877명을 수용하는 MSC 시스케이프의 텍사스 맞춤형 서비스가 승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MSC 시스케이프 갤버스턴 운항 개요
- 취항 시작: 2025년 11월
- 선박: MSC 시스케이프 (170,412총톤, 5,877명 수용)
- 일정: 매주 일요일 출발 7박 서부 카리브해 (코스타마야·코수멜·로아탄 경유)
- 터미널: 갤버스턴 크루즈 터미널 16 (1억 5,600만 달러 신축)
텍사스 맞춤 전략
MSC 크루즈 북미 지사장 린 토런트(Lynn Torrent)는 "첫 6개월 운항에서 강한 추진력과 갤버스턴 시장에 대한 접근법의 명확한 검증을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 승객을 위해 선상 서비스를 대폭 조정했습니다.
- 다이닝: 남부·걸프 코스트 스타일 메뉴, 지역 칵테일 추가
- 엔터테인먼트: 컨트리 음악 공연, 라인댄스 레슨
- 이벤트: '빅 텍사스 세일어웨이 파티' 등 테마 파티
- MSC 요트 클럽: 프리미엄 전용 구역도 텍사스 고객에게 인기
갤버스턴 항의 급성장
갤버스턴은 플로리다를 제외한 미국 4번째 규모 크루즈 항구입니다. 최근 승객 처리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3년: 약 300만 명 (승객 이동 기준)
- 2024년: 약 340만 명
- 2025년: 약 360만 명
- 2026년 전망: 약 390~400만 명 (약 450회 출항)
갤버스턴 항만 당국은 2045년까지 연간 900만 명 이상의 승객 이동을 전망하고 있으며, 추가 터미널·주차장·인프라 확장이 뒷받침될 예정입니다.
터미널 16의 경제 효과
MSC 시스케이프가 사용하는 크루즈 터미널 16은 2025년 말 개장한 갤버스턴 4번째 크루즈 터미널로, MSC 크루즈와 노르웨이안 크루즈 라인이 공동 사용합니다. 1억 5,600만 달러가 투입된 이 시설은 연간 1억 3,800만 달러 이상의 지역 경제 기여와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갤버스턴 항만 국장 로저 리스(Rodger Rees)는 "MSC 크루즈와 새 터미널에 매우 만족한다.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가 훌륭한 항구 파트너임을 증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텍사스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크루즈 시장 중 하나입니다. MSC 크루즈의 갤버스턴 진출 성공은 한국 크루즈 여행객에게도 서부 카리브해 일정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크루즈링크에서 최신 크루즈 소식을 계속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