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가 2028-2029 아메리카 시즌을 발표했습니다. 250회 이상의 항차로 카리브·멕시코·파나마운하·하와이·캐나다·남미·남극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구성입니다. 특히 2014년 이후 14년 만에 아마존 강 경관 항해가 재개되고, 브라질 산타렘(Santarém) 기항이 다시 열립니다. 남극+아마존+파나마운하를 하나의 여정에 묶은 64일 '남미 일주' 항차도 신설됐습니다. 얼리버드 혜택은 2027년 2월 16일까지 적용됩니다.
크루즈하이브(Cruise Hive) 10월 14일(한국시간) 보도와 프린세스 크루즈 공식 발표를 바탕으로 2028-29 아메리카 시즌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무슨 일 — 14년 만의 아마존 강 복귀
프린세스 크루즈가 아마존 강을 항해한 것은 2014년 '퍼시픽 프린세스'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이번 2028-29 남미 시즌에서는 일부 항차에 아마존 강 경관 항해(scenic cruising)와 브라질 산타렘 기항이 포함되며, 약 14년 만의 복귀가 확정됐습니다.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밀림 속으로 들어가는 이색 경험 덕분에 크루즈 팬들이 꾸준히 요청해 온 목적지입니다.
- 복귀 시기: 2028-2029 남미 시즌 (2028년 가을~2029년 봄)
- 운항 방식: 아마존 강 경관 항해 + 선별 항차의 산타렘(브라질) 기항
- 마지막 항해: 2014년 퍼시픽 프린세스 — 이후 14년 공백
하이라이트 — 64일 '남미 일주', 남극·아마존·파나마운하를 한 번에
이번 시즌의 최대 화제작은 '서클 사우스 아메리카(Circle South America)'입니다. 코럴 프린세스가 64일간 남미 대륙을 한 바퀴 돌며 남극, 아마존 강, 파나마운하를 하나의 항차에 담습니다. 대륙 일주 + 세 개의 '버킷리스트'를 동시에 충족하는 구성으로, 장기 크루즈 애호가들에게는 이번 발표의 핵심입니다.
남극 팬들을 위한 선택지도 강화됐습니다. 2026년 남극 데뷔에 성공한 마제스틱 프린세스(3,560석)가 부에노스아이레스발 17일 '남극&파타고니아'와 15일 '혼곡·파타고니아 빙하' 항차를 운항합니다. 남미 시즌 전체로는 마제스틱 프린세스와 코럴 프린세스가 11개 일정·13회 출발을 담당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에는 놀라운 다양성이 있으며, 2028-2029 시즌은 이를 경험할 수 있는 비범한 방법들을 제공합니다." — 짐 베라(Jim Berra), 프린세스 크루즈 최고상업책임자(CCO)
시즌 전체 구성 — 250회 이상, 어디로 떠나나
2028-29 아메리카 시즌은 카리브 141회(5~17일)이 주축입니다. 포트로더데일·포트캐너버럴·산후안·뉴욕·바베이도스에서 출발하며, 세인트토머스·세인트마르턴·코수멜과 함께 셀레브레이션 키·이슬라 트로피칼레·릴랙스어웨이 하프문 케이 등 선사 전용 목적지도 포함됩니다.
- 멕시코: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발. 일부 항차 카보산루카스 오버나잇. 마사틀란·푸에르토바야르타·만사니요·라파스 기항
- 파나마운하: 코럴·크라운·아일랜드·루비·스타 프린세스 등 5척 운항. 16~20일 항차, 대양 간 완전 횡단 8회 포함
- 캐나다·뉴잉글랜드: 리갈·캐리비안 프린세스의 7~14일 항차. 퀘벡 오버나잇 운항 다수, 신규 기항지 레마들렌 제도(Îles de la Madeleine) 추가
- 하와이·캘리포니아 연안: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밴쿠버 발. 오아후·마우이·카우아이·하와이섬 기항, 모든 항차 호놀룰루 연장 체류
예약 정보 — 얼리버드는 2027년 2월 16일까지
프린세스 크루즈는 2027년 2월 16일까지 적용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 즉시 할인: 최대 300달러
- 선내 크레딧: 최대 300달러
- 예약금: 객실당 100달러
특히 64일 남미 일주·아마존 기항 항차·남극 항차는 수요 대비 객실 공급이 적은 편이라, 관심 있는 승객은 얼리버드 기간 내 예약이 유리합니다.
한국 승객에게 — '원더 오브 사우스 아메리카'의 골든 타임
남미 대륙 일주와 아마존·남극은 한국 승객에게 접근성이 낮았던 대표적 버킷리스트 여행지입니다. 이번 시즌은 한 번의 예약으로 아마존+파나마운하+남극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진귀한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추천 대상: 2개월 내외의 장기 휴가가 가능한 승객, 은퇴 기념 여행·허니문 어워드 성격의 '라스트 오더' 여행을 계획하는 승객
- 현실적 대안: 64일 전체가 부담스럽다면 부에노스아이레스발 17일 남극 항차나 파나마운하 완전 횡단(16~20일) 단독 상품도 같은 시즌에 열립니다
- 항공 연계: 남미 항차는 브라질·아르헨티나 주요 도시 출발이므로 사전 항공·비자·예방접종(아마존 항차 시) 준비가 필요합니다
2028-29 아메리카 시즌 상품 문의와 견적은 크루즈링크 상담을 통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