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항차 125명 집단감염에 이어, 7월 2일 출항한 10박 알래스카 노선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의 루비 프린세스(Ruby Princess) 선박에서 위장관 감염 사례가 재차 보고됐습니다. 2026년 7월 2일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한 10박 알래스카 노선에서 총 7명이 급성 위장 증상을 보여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직전 항차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감염 직후 이어진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항차 감염 현황
- 확진자: 총 7명 (승무원 6명, 승객 1명)
- 격리 조치: 7월 5일 기준 전원 격리 지침 준수 중
- CDC 보고 여부: 미보고 — 7명은 전체 탑승 인원의 약 0.17%로, 의무 보고 기준인 3%를 크게 밑돎
- 대응: 추가 청소·손 씻기 캠페인 등 방역 강화 시행
직전 항차 집단감염 배경
바로 앞 항차에서는 총 125명(승객 102명, 승무원 23명)이 감염되며 CDC 의무 보고 기준(3%)을 넘겨 정식 보고가 이뤄졌습니다. 이후 선사는 7월 2일 출항 전 선박 전체 심층 방역(deep cleaning)을 실시했으나, 노로바이러스가 증상 소멸 이후에도 며칠간 전파력을 유지하는 특성 탓에 연속 항차 재발은 드물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루비 프린세스 선박 및 노선 정보
- 선박 제원: 113,561톤, 승객 3,080명·승무원 1,100명 수용
- 노선: 10박 알래스카 (샌프란시스코 출발·귀항)
- 기항지: 싯카(7/5)·헤인즈(7/6) 방문, 케치칸·프린스 루퍼트·빙하 크루징 예정
- 귀항: 7월 12일 샌프란시스코
크루즈 여행 시 감염 예방 팁
노로바이러스는 밀폐된 선박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되지만, 기본 위생 수칙만 잘 지켜도 감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식사 전과 화장실 사용 후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손 소독제에만 의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선내 의무실에 알리고 격리 지침을 따라야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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