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취항 예정인 신조 크루즈선 13척 가운데 6척이 아직 인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총 95억 달러 규모의 라인업을 정리했습니다.

크루즈 인더스트리 뉴스(Cruise Industry News)의 최신 오더북 집계에 따르면, 2026년 한 해 취항 예정인 신조 크루즈선은 총 13척이며 이 중 6척이 하반기 인도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인도되는 13척은 평균 9만 4,715톤·2,085명 수용 규모로, 합산 선가는 약 95억 달러(척당 평균 7억 3,100만 달러)에 달합니다.

2026년 하반기 인도 대기 6척

주목할 포인트: 친환경과 럭셔리

이번 라인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박은 바이킹 리브라입니다. 세계 최초의 수소 추진 크루즈선으로, 무배출(zero-emission) 운항이 가능한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럭셔리 부문에서는 리젠트 세븐시즈의 세븐시즈 프레스티지와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브랜드 익스플로라 저니의 익스플로라 III가 하반기 럭셔리 시장을 이끌 전망입니다.

대형선 경쟁도 지속

대중 시장에서는 MSC 월드 아시아가 MSC의 최신 월드 클래스 선박으로 아시아·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4분기 취항하며, 중국 자국 건조 선박인 아도라 플로라 시티도 같은 시기 데뷔합니다. 극지 익스페디션 시장을 겨냥한 마젤란 디스커버러는 100명 규모의 소형 고급 탐험선으로, 남극 크루즈 수요 증가에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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