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루즈 선장으로 꼽히는 케이트 맥큐(Kate McCue)가 포시즌스 요트(Four Seasons Yachts)에서 사임했습니다. 30년 항해 인생을 뒤로하고 가족 곁으로 돌아가겠다는 결정입니다.

케이트 맥큐 선장이 2026년 8월 5일자로 럭셔리 요트 브랜드 포시즌스 요트를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인 최초의 여성 크루즈 선장으로 유명한 그는 SNS 팔로워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크루즈 업계의 대표적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사임 배경 — 가족을 위한 결정

맥큐 선장의 이번 결정에는 잇따른 가족사가 있었습니다.

맥큐 선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신조선 2척을 인도받고 프로토타입 선박 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해 왔습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최우선에 두기로 하고 사임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맥큐 선장 약력

"바다로 다시 나갈 가능성은 열려 있다"

"선장 면허는 계속 유효하게 유지할 것입니다. 다시 항해에 나서는 일은 결코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맥큐 선장은 크루즈 업계를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당분간은 승객의 시선에서 크루즈를 경험하며, 부친의 버킷리스트에 담긴 여러 크루즈 여행을 함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의 사임 소식은 발표 몇 시간 만에 인스타그램에서 3만 2,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2,400여 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맥큐 선장은 반려묘 스핑크스 고양이 '윌리(Willie)'와 함께하는 일상도 앞으로 계속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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