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번창 크루즈 항구 포트 캐나버럴, 2029년 대형선 전용 공용 터미널 착공… "기존 시설 활용도 높인 선사 우선 배정"

플로리다 스페이스 코스트의 포트 캐나버럴(Port Canaveral)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크루즈 터미널 4호기(Cruise Terminal 4) 신축을 추진합니다. 존 머리(John Murray) 항구 CEO는 "모든 주요 크루즈 선사가 신터미널을 원한다"며 특정 선사 전용이 아닌 공동 사용 방침을 밝혔습니다.

핵심 내용

"기존 시설부터 제대로 써라"

머리 CEO는 "기존 터미널을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활용하기 전에는 추가 공간을 주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밝혔습니다. 현재 터미널 3호기에 3,500명급 중형선이 정박 중인데, 이를 "프리미엄 자산의 비효율적 사용"으로 지적했습니다.

포트 캐나버럴은 이미 노르웨이안, 로얄캐리비안, MSC, 디즈니, 셀러브리티 등 5개 선사를 같은 터미널에서 운영한 경험이 있어, 공동 사용에 대한 노하우가 충분합니다.

가장 큰 병목 — 도로

터미널 확장보다 시급한 문제는 루트 528(Route 528)입니다. 올랜도 공항에서 항구까지 연결하는 이 2차선 도로는 20년 전 확장 계획이 있었으나 지연되어, 현재 플로리다 교통부 일정은 2045~2050년까지 연장된 상태입니다.

머리 CEO는 "우리는 그때까지 버틸 수 없다"며 크루즈 업계 전체가 플로리다 주정부에 로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국 고객에게

세계 최번창 크루즈 항구 포트 캐나버럴이 2029년 신터미널 건설을 발표했습니다. 대형선 전용 공용 터미널로, 기존 시설 활용도가 높은 선사에게 우선 배정됩니다. 포트 캐나버럴 출발 크루즈 예약 및 상담은 크루즈링크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