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크루즈의 차세대 신선 MSC 월드 아시아(MSC World Asia)가 최종 시운전을 마쳤습니다. LNG 추진 월드급 3번째 선박으로, 11월 25일 인수11월 28일 르아브르 네이밍을 거쳐 12월 4일 바르셀로나 출발 7박 항차로 첫 손님을 맞이합니다. 이름 그대로 아시아의 문화·예술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인 신선입니다

프랑스 생나제르 조선소 도크를 나와 대서양에서 마지막 점검을 마친 월드 아시아. 데뷔까지 남은 일정과 어떤 볼거리를 갖췄는지 정리했습니다.

무슨 일 — 프랑스 서해안서 '최종 시운전' 완료

MSC크루즈에 따르면 MSC 월드 아시아가 이번 주 프랑스 서해안 대서양에서 최종 시운전을 마쳤습니다. 이번 시운전에서는 엔진 성능, 조종 성능, 연료 효율, 안전 시스템, 속도와 제동 거리 등이 점검됐습니다. 1차 시운전은 올해 7월에 이미 완료된 바 있습니다.

선박은 이제 프랑스 생나제르의 샹티에 드 라틀랑티크(Chantiers de l'Atlantique) 조선소로 돌아가 마지막 내장·마감 작업을 거친 뒤 11월 25일 MSC크루즈에 정식 인수됩니다.

어떤 배 — MSC 함대 24번째, LNG 월드급 3번째

MSC 월드 아시아는 MSC 함대의 24번째 선박이자, 월드 유로파(2022), 월드 아메리카(2025)에 이은 LNG 추진 월드급(World-class) 3번째 선박입니다. MSC는 "현재 운항 중인 크루즈선 가운데 가장 효율적인 선박 중 하나"라고 소개했습니다.

데뷔 일정 — 11월 인수·네이밍, 12월 4일 처녀항해

공식 일정은 이렇게 확정됐습니다.

데뷔 후에는 바르셀로나, 마르세유, 제노바, 치비타베키아(로마), 메시나, 발레타(몰타)를 경유하는 서지중해 7박 항로에 투입됩니다. 특히 모든 기항 항구에서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이 MSC의 강점입니다. 로마나 제노바 등 원하는 도시에서 편하게 승선할 수 있습니다.

볼거리 — 해상 최장 81.3m 드라이 슬라이드, 공중의 용 조각상

월드급의 상징 'The Spiral @ Tree of Life'길이 81.3m의 해상 최장 드라이 슬라이드입니다. 12개 데크를 관통하며 바다를 보며 내려오는 구조로, 신선 최대 이슈로 꼽힙니다.

이름답게 아시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도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월드 프로멘어드에는 길이 12m·폭 9m의 용(龍) 조각상공중 10m에 매달려 있으며, 선내 곳곳에 아시아의 문화·예술·풍경을 반영한 요소가 적용됩니다. 스파·뷰티 체험도 아시아 컨셉으로 새롭게 꾸려집니다.

"MSC 월드 아시아는 아시아의 문화, 예술, 풍경을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갖춘 선박입니다." — MSC크루즈 보도자료(번역)

한국 승객에게 — 12월 유럽 크루즈의 새 선택지

월드 유로파·월드 아메리카에 이은 월드급 3번째 선박인 만큼, 지중해에서 LNG 신형 대형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전 항구 탑승 가능 구조라 항공 일정과 연결이 자유로워, 유럽 여행과 결합한 12월~내년 시즌 크루즈 상품으로 주목됩니다.

MSC 월드 아시아 데뷔 항차를 포함한 지중해 크루즈 상품 정보와 예약 상담은 크루즈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